아래층과 위층이 하나로 이어지는 층고창

이 주택은 거실이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1층 소파 공간부터 2층 천장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대형 창이 특징이었습니다. 낮에는 채광이 집 안 깊숙이 들어오고 밤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는 공간이었는데, 층고가 높은 창일수록 유리 자체의 무게와 면적이 커 파손 시 낙하 위험이 크다는 점이 시공을 결심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위층에서 내려다보며 진행한 실측

복층 구조는 아래에서만 보면 상단부 상태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워, 2층 난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창호 전체 치수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상단 채광창과 하단 대형 창의 프레임 두께가 달라, 구간을 나눠 별도로 재단 계획을 세웠습니다.

  • 1·2층 시야를 모두 활용한 이중 실측
  • 상단 채광창·하단 대형창 구간 구분
  • 가구 이동 후 바닥 전체 보양
  • 층고에 맞춘 비계 설치 후 순차 시공

난간 너머 상단부, 신중하게 접근했습니다

상단 채광창은 2층 난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발판 위치를 신중하게 잡으며 작업했습니다. 아래층 대형 창은 넓은 면적을 살려 두 사람이 좌우로 나눠 동시에 재단하고 부착해, 이음선이 중앙에 치우치지 않도록 배치했습니다.

복층 거실은 위아래 시야가 다 트여 있어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이음선이 어색하지 않게 배치하는 게 관건입니다.

밤이 되어도 은은한 조명은 그대로

작업을 마친 뒤 저녁이 되어 조명을 켜자, 시공 전과 같은 은은한 빛 번짐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거주자는 복층 특유의 개방감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과, 이제는 큰 창을 마주해도 마음이 놓인다는 점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복층처럼 층고가 높은 창도 균일하게 시공되나요?

A. 상단과 하단 구간을 나눠 각각 재단하고, 비계를 활용해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밀착 시공합니다.

Q. 밤에 조명을 켰을 때 반사가 심해지지 않나요?

A. 고투명 필름을 사용해 조명 반사나 색감 차이 없이 기존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상단 채광창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구간도 시공되나요?

A. 난간이나 비계를 활용해 접근하기 때문에 손이 닿기 어려운 상단 구간도 동일한 품질로 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