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까지 이어진 거실 통유리, 개방감의 대가

이 주택은 거실 한쪽 벽면이 1층부터 2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보면 마당과 하늘이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개방감이 인상적이었지만, 층고가 높은 만큼 유리 면적도 크고 무게도 상당해 파손 시 위험성이 크다는 점이 거주자에게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실내에 비계를 세우고 상단부터 접근

2층 높이의 통유리는 사다리 하나로는 상단까지 손이 닿지 않아, 거실 안쪽에 비계를 세우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작업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가구와 바닥을 먼저 보양한 뒤 비계를 조립했고, 상단 창과 하단 창의 경계 부분은 별도로 치수를 재 재단 오차를 줄였습니다.

  • 거실 통유리 – 상단·하단 구간 분리 실측
  • 실내 비계 설치 후 상단부터 순차 작업
  • 가구·바닥 전체 보양 후 시공
  • 주간 채광을 활용해 기포 여부 즉시 확인

2인 1조로 진행한 고층 구간 작업

비계 위에서 진행하는 고층 구간은 혼자보다 두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편이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한 사람이 필름을 지지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이 밀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해, 넓은 면적에서도 기포 없이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층고가 높은 통유리는 상단부 작업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비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세우느냐가 작업 속도와 마감 품질을 함께 좌우합니다.

완성 후에도 그대로인 거실의 개방감

작업을 마친 뒤에도 거실에서 바라보는 마당과 하늘 풍경은 시공 전과 다름없었습니다. 거주자는 필름을 붙인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층고가 높은 통유리도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나요?

A. 실내에 비계를 세워 상단부터 순차적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도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Q. 시공 후 거실이 어두워지지는 않나요?

A. 고투명 필름을 사용해 채광 저하 없이 시공 전과 동일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비계를 세우는 작업은 하루 만에 끝나나요?

A. 면적과 층고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비계 설치부터 철거까지 하루 일정 안에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