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고 6m, 사다리로는 손이 닿지 않았던 통유리
수원 외곽에 자리한 이 카페는 층고가 6m에 달하는 대형 통유리 파사드가 시그니처인 공간입니다. 개방감은 훌륭했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유리 면적이 클수록 파손 위험도 커진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리셨다고 합니다. 문제는 시공 방법이었습니다. 일반 사다리나 비계로는 상단부 유리에 손이 닿지 않았습니다.
고소작업대를 동원한 이유
현장 실측 결과 지상 6m 이상 구간이 전체 유리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시공을 위해 시저리프트(고소작업대)를 반입하기로 했습니다.
- 1층 카페 홀 대형 통유리 전면
- 상단 삼각형 채광창 구간
- 출입구 주변 저층부 유리
고소작업대 위에서 두 명이 한 조로 움직이며 상단부부터 순서대로 필름을 부착했습니다. 높은 곳에서의 작업인 만큼 안전벨트 착용과 리프트 고정을 우선으로 진행했습니다.
영업을 멈출 수 없던 현장
이 카페는 정기휴무 없이 매일 운영되는 곳이라, 영업을 멈추지 않고 시공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오픈 전 이른 시간대에 고소작업대를 먼저 세팅하고, 손님 동선과 겹치지 않는 구역부터 차례로 작업했습니다. 점심시간 손님이 몰리는 구간은 잠시 작업을 멈췄다가 한산해진 뒤 다시 이어가는 방식으로 조율했습니다.
시공에 걸린 시간
전체 통유리 면적과 고소작업대 이동 동선을 감안해 이번 현장은 이틀에 걸쳐 작업을 마쳤습니다. 첫날은 상단부 고층고 구간, 둘째 날은 하단부와 출입구 주변을 맡아 진행했는데, 영업시간을 피해가며 작업하다 보니 일반 매장보다 하루 정도 더 소요되었습니다. 규모가 큰 현장일수록 이렇게 며칠에 나누어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고 꼼꼼한 마감에 유리합니다.
대형 통유리 매장에 안전필름이 필요한 이유
층고가 높은 매장일수록 판유리 한 장의 크기도 커지는데, 큰 유리일수록 파손 시 파편의 낙하 범위와 무게도 늘어납니다. 특히 좌석이 유리 바로 아래 배치된 구조라면, 강풍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안전필름은 파손이 발생하더라도 파편이 필름 면에 붙어 있도록 잡아주어, 낙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시공 후 관리와 내구성
안전필름은 시공 후 별도의 유지 보수 없이도 수년간 성능이 유지되는 제품입니다. 다만 대형 통유리처럼 면적이 넓은 경우, 초기 며칠간은 필름과 유리 사이 수분이 완전히 마르는 시간이 필요해 창을 세게 닦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행동은 피해달라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완전히 건조된 이후에는 일반 유리와 동일하게 관리하시면 되고, 특별한 세제나 도구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무리하며
시공이 끝난 뒤에도 매장의 채광과 개방감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사장님께서는 "이제 큰 유리를 볼 때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만족을 표하셨습니다. 층고가 높거나 통유리 면적이 넓은 상업 공간일수록 고소작업이 가능한 업체를 통한 시공이 중요합니다. 현장 규모에 따라 필요한 장비와 인원이 달라지므로, 방문 실측을 통해 정확한 견적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수원을 포함한 경기 남부 전 지역 출장 시공이 가능합니다.